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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처

'무지개의 솔로처'로 불리는, 대마법사 핸드레이크의 제자였던 마법사.

남부대로에서 핸드레이크와 만나 제자가 되었고, 이후 스승의 뒤를 이어 제 2대국왕 세류델헨 바이서스의 시절부터 궁정마법사에 임명되어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 중 잘 알려진 것으로는, 궁정마법사 재임초기 바이서스 임펠 대홍수 때 임펠 리버의 진로를 바꿔놓은 것과 천공의 3기사와 함께 데스나이트를 무찌른 것, 그리고 제 4대국왕 에리네드 바이서스의 북방정벌을 이끈 것 등이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 길시언 바이서스가 소지했던 에고 소드 프림 블레이드도 그의 작품이다.

'일곱 빛깔의 지팡이의 주인'으로도 불리는 솔로처의 지팡이 끝에는 일곱개의 스펠이 영구적으로 걸려있는 7색의 고리가 박혀 있어 마법발동시 각각의 색의 빛을 낸다. 무지개의 7색 중, 녹색은 치료의 스펠, 청색은 비행의 스펠인 것이 확인되었다.

마땅한 후임이 없어 죽는 날까지 궁정마법사였으며, 세류델헨 국왕의 왕녀 헐스루인 바이서스와 가까운 사이였다.

'100명의 데스나이트와 무지개의 솔로처' 데스나이트를 상대로 일스 기사단켄턴의 군대는 참패를 거듭했다. 전투 전 천공의 3기사에게 지원을 거부당했던 솔로처는 전투를 방관하고 있었으나, 켄턴 시장 노델 츄발렉의 연인 케이트 츄발렉의 '위험한 심장'에 감동받아 데스나이트와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둔다.

'콜로넬 계곡에 솔로처라는 번개가 치던 날' (일부)

사우스 그레이드에 석양이 내리고 밤의 여왕의 옷자락이 펼쳐질 때. 콜로넬 계곡 아름다운 수원에도 이슬의 전달자들이 눈꺼풀을 들어올릴 때.

공포, 절망, 어둠의 데스나이트. 그들의 검이 소리높이 피를 부른다.

“얼어붙은 마음! 핏빛 깃발! 데스나이트의 율법!”

피리새의 가는 숨결도 잦아든다. 올빼미의 밝은 눈도 캄캄해진다.

“얼어붙은 마음! 핏빛 깃발! 데스나이트의 율법!”

병사들의 전율, 투구끈은 풀려버리고. 검집 속의 검이 조각조각으로 부러진다.

공포, 절망, 어둠의 데스나이트. 그 앞에 누구도 똑바로 설 자 없다.

그러나 지켜지지 못한 소중한 약속과 이루어져야만 하는 사랑이 지평선, 그 끝을 넘어 사나이를 부른다.

잿빛 황야, 빗발이 지평선을 세로로 쪼개고 마침내 하늘에 거대한 아치가 그려질 때 무지개의 솔로처. 그는 손을 들어올린다.


드래곤 라자 퓨처워커 드래곤라자외전 등장인물

솔로처.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10/24 10:06 (바깥 편집)